군위군은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심상박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지방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방공정거래사무소 간부, 지역 기업체 대표, 경제분야 전문가, 법무·건축 분야 등 각계 전문가 7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방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기능 수행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이 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규제개혁 추진 상황 보고 및 안전·사회적 약자 보호규제와 비규제사무 등을 검토하고,상위법령과 불일치한 규제 20건에 대한 폐지 및 지방규제 신고센터 건의 내용 등을 상정·심의했다.한편 군위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6명과 민간위원 7명을 합쳐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규제의 심사등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규제사례를 발굴·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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