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두레봉사단과 농가주부모임 봉사단(회장 곽점자) 회원 100명은 지난 11일 달성공원 내 토요 나눔마당에서 효도급식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효도급식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쇠고기 국밥과 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1,200여 명의 어르신께 제공,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김진득 본부장은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국밥 한 그릇으로 몸이 따뜻해졌다며 감사해하는 어르신들의 인사말씀을 들으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 두레봉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16년째 재난지역 및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 사랑의 김장나누기, 홀몸 어르신 사랑의 쌀 나누기, 달성공원 및 두류공원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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