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투리` 등 경북의 대표 문화컨텐츠가 중국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다.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14~1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4`에 `엄마까투리` `변신싸움소 바우` `미투리` 등 경북 대표 애니메이션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경북 대표 문화컨텐츠의 중국 시장 진입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진흥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해외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비즈매칭을 통해 경북 애니메이션 수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 시장 조사를 병행해 향후 진흥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경북 대표 문화컨텐츠는 `뽀로로` `타요` 등의 제작사로 유명한 아이코닉스와 씨알존, 로코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제작자들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 내 독립부스에 함께 들어선다.한편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4`는 500여개 이상의 부스에서 600여개 이상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선보이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람회다.같은 시기 중국 완구 박람회와 중국 유아용품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돼 전 세계 114개국에서 7만3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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