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6급 중견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3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급이상 간부공무원 연찬회에 이어 중견간부로서 리더인 동시에 조직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 213명을 대상으로 ‘200여명이 900명의 변화를 주도해 50만 주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공직자 스스로의 역량강화와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북구의 변화와 창조를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경상대 한상덕 교수의 ‘중견간부공무원의 공직관과 역량강화’란 주제의 특강과 후배공무원 10명과 지역주민 10명을 무작위로 선정, 인터뷰한 ‘간부공무원과 북구공무원에 바란다‘란 동영상 시청, 김찬동 총무과장의 ‘5급이상 간부공무원 연찬회 전달교육’ 순서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간부공무원 연찬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의견들이 하나로 모아졌다.”며 “구청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6급 공무원들이 주인의식으로 일하고 조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북구의 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해서는 변화에 빨리 적응하면서 목표를 설정하고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신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