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8일 오후 3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비젼센터에서 ‘달성군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발표회는 대구평생학습주간(10.7 ~ 10.15)행사의 일환으로 지역학생들이 원어민영어교실에서 익혀온 영어능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 100여명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2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9개팀을 구성해 영어로 스피치, 율동, 노래, 뮤지컬 공연 등을 펼치며 그동안 원어민 교사로부터 배운 영어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펼치는 재능과 끼에 큰 호응과 갈채로 응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최상진 정책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달성군은 지역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 원어민영어교실은 2007년부터 화원비젼센터의 시설물을 이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초?중학생 및 성인 수강생이 5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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