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안) 최종보고회 개최2015-2018년까지 군민 복지증진 위한 사회복지사업 발굴성주군은 지난 10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 및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성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안)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제3기 성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가능한 사회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복지업무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민.관이 계획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와 심층면접, 9차례의 세부사업 수정을 거치는 등 주민욕구와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김항곤 군수는 "오늘 최종보고회가 앞으로 4년간의 성주군 지역사회복지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성주군도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6%를 넘는 만큼 앞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해야 할 일이 점점 확대될 수 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관련 종사자 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군은 `소통과 신뢰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라는 복지비전을 가지고 6대 핵심과제, 18개 세부사업에 대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제3기 성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제15조의 3규정에 의한 법적사항으로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심의, 의회보고를 거쳐 10월말까지 경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