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문경지역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기 위한 다양한 북스타트 책놀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문경시립도서관이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놀이교실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 신문지 놀이, 쿵짝쿵짝 악기놀이 등 책과 관련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부모와의 관계를 친밀하게 해주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한다.2014년도 북스타트사업는 자원활동가를 지난 5월22일 위촉하면서 시작해 책꾸러미 배부와 책놀이교실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수업을 하고 있다. 그림책놀이 교실은 매주 목요일(10:30~12:00)에 영유아를 위한 공간 북스타트실에서 이루어 진다.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문경시립도서관 책놀이교실은 지난 2일 12기가 시작돼 5주간 운영되며, 올해 책놀이교실에 참여한 9~12기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 중앙도서관 1층 북스타트실에서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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