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이용 활성화 및 현장중심의 시민 만족사업으로 건축,주택,아파트 관련 분야 상담 및 건축 관심사항 홍보를 구,군별 선정된 공개 공지에서 상반기에 이어 2차 행사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중이용건축물 공개 공지 이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건축법령 및 건축 민원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사?주택관리사?정비사업 전문가?관련 공무원들이 구?군별 유동인구가 많은 공개 공지에서 주택?건축?재개발?아파트 분야 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대상 및 신고요령과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제도, 정비사업 유형,절차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개 공지는 도시민에게 소공원과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면적 5천 제곱미터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대형건축물에 대지면적의 10% 이내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며, 대구시에는 대형건축물 107개소에 공개 공지가 설치돼 있다.대구시 김광철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개방된 공개 공지를 활용,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평소 건축,주택 관련 궁금 사항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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