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구미시 선수단이 도내 시부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 왔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문경에서 경북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a당 축제인 제2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는데 구미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395여 명, 임원 95명 등 500여 명이 21개 전 종목에 참가했다.구미시 선수단은 단체줄넘기, 400MR (40·50대), 게이트볼, 배구, 에어로빅 등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고의 성적을 안고 돌아와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중심이자 스포츠메카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구미를 대표해 참가하기 위해 생업과 휴일도 반납하고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 이하 임직원 및 시청 관계자들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각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으로 대회 환영연부터 개막식, 만찬장까지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고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하며 ‘운동은 밥이다’란 슬로건 아래 어디서든 10분이내 운동가능한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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