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어린이병원이 환자 및 보호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식 캐릭터 ‘곰곰이와 친구들’을 개발했다.한국가스공사가 비용 전액을 지원해 개발된 ‘곰곰이와 친구들’은 동물형 캐릭터 곰곰이(곰), 미코(토끼), 씩씩이(원숭이), 두두(두더지)와 소녀, 소원별(별) 등 총6종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 및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된 ‘곰곰이와 친구들’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각 캐릭터마다 성격이 정해져 있다.병원측은 캐릭터를 누리집, 병원 공간(포토존, 벽면, 외래센터) 꾸미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각 층별 꾸미기에도 캐릭터를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다.고철우 어린이병원장은 “캐릭터를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원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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