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사)대한민국처럼이 주최하는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영남대학교에서 열렸다.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대표 김태우)가 주관을 맡아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독도사랑으로 한데 뭉친 청년·대학생들이 함께 진행, 힙합 뮤지션들의 넘치는 에너지 속에 장장 8시간 가까이 진행됐다.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사랑하는 ‘생각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김관용 지사는 축사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의 창조정신, 도전정신, 냉철한 비판을 통해 독도주권을 각인하고 음악과 문화라는 틀 속에서 독도 사랑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선포식, 독도아리랑 인포그래픽 영상, 독도수호기감 전달, 대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후 열린 힙합 공연에서는 8,000 여 명의 청년들이 산이, 양동근, 스윙스 등 국내 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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