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위안잔치를 영천체육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성찬석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분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수석부회장(정환상)은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임고면 찜터 경로당회장(이정대), 남부동본촌부인경로당 회장(정정숙), 야사주공4차경로당 회장(최해수)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로 영천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영천시의회 의장상, 대한노인회 회장상 등 다수의 표창 수여가 있었다.또한 통일신라 때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내렸다는 청려장지팡이를 올해 100세가 되시는 2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해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편 식후행사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연극 및 초청가수의 신명나는 노래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웃음과 흥겨움이 넘치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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