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그동안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사업선정과 발대식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산성면 4개 마을 주민의 건강태도 변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실시했다.먼저, 10월에는 삼산1리와 무암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영화상영, 보건교육, 걷기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주1회 매주 화요일(삼산1리), 수요일(무암1리)에 주민들에게 여가시간 활용과 문화체험 기회확대를 위해 경로당에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첫 회 상영한 영화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많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웃고, 떠들면서 주민애를 다잡고, 협동과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다소 조금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과속스캔들’도 상영했지만, 예상외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해 웃음 꽃피는 경로당을 만들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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