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청은 1일 2식 이상 제공하는 관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최근 계절구분 없이 발생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의 식중독에 대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 확산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류 경 교수 외 2명을 컨설팅 팀으로 위촉했다.전문가가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취급, 조리, 배식 및 학교급식 시설 등 학교급식 현장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현장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여영희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 추진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 방지와 급식종사자의 능동적인 위생관리 마인드 제고 및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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