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15일불영사에서 112타격대 대원들의 의경 복무기간 중 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여덕스님의 진행으로 112타격대 대원들은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수련의 일환으로 108가지의 깨우침의 글을 함께 따라 읽으면서 108번의 절을 하는 ‘나를 깨우는 108배’ 행사를 시작으로, 좌선을 통해 호흡을 집중하며 ‘나를 비우고 열정을 채워라’고 하는 화두로 자신의 마음을 바라 볼 수 있는 참선 수행의 시간을 가졌다. 또 스님들과 山寺의 茶를 함께 공양하며, 법문을 듣는 시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불영사 템플스테이 행사를 통해 112타격대원들은 “심신의 힐링과 동료대원들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배려의 시간을 가졌다”며, 템플스테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로 울진서는 신명나는 울진경찰서 112타격대 진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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