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5회 육사 백일장이 18일 안동시 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육사시 낭송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백일장은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와 낭송 전문가는 참가할 수 없다.  운문, 산문으로 나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별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누리집(cafe.daum.net/andong264) 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까지 현장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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