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산시의 힘찬 비상, 26만 시민에게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2015 희망경산만들기 보고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은 물론, 담당급 전원이 참석해 시정 추진과 변화에 대한 능동적 마인드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보고회는  2015 주요업무계획, 현안사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6기 양질의 일자리 4만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사업,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들이 보고됐다 경산시의  3대 국책사업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첨단 메디컬 신소재(섬유) 개발사업’등이 진행되고 있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이 본격화 됨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이 포함돼 있어 한층 희망을 갖게 됐다.또 내년에 계획된 ‘경산체육문화센터’, ‘다목적생활체육관’ 등 체육부문의 현안사업들은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자인계정들소리 전수회관 건립‘동의 참누리원 조성’ ‘옥곡지구 도서관 신축’ 등 그동안 목말라 온 문화예술 부문의 사업들도 알차게 계획돼 있어 경산시민들은 여가시간을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경산시의 현안사항 중 하나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내년도에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국토부의 승인이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편리한 생활과 교육도시 경산의 특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최영조 시장은 당면한 주요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26만 시민이 희망을 갖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우리시가 가진 12개 대학, 12만여 대학생의 우수한 두뇌 등 경산시만이 갖고있는 장점과 대도시와 연접한 특성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모든 시책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철저한 준비, 중앙정부 등과의 유대 강화로 국도비 예산확보에 대해서 강조했다.최 시장은 “열악한 여건의 산재돼 있는 기업체를 위한 소규모 산단 조성 타당성 검토,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 요구, 그리고 시민 피부에 와 닿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아동 청소년의 정신문화 향상 등 사회구성 기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하며, “모든 사업은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하며, 지역 생산제품 적극 활용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작은 것 하나하나도 챙길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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