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중심에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고 지역 경제의 대표적 소비주체로서 열과 성을 다해 온 아줌마 축제가 개최된다. 아줌마들의 즐거운 축제가 도·농 간의 상생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로 소통의 행복한 축제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아줌마 대축제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개막 축하 공연과 아줌마들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17일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아줌마 가요제, 아줌마예술단 공연, 아줌마! 도전골든벨, 로컬푸드 사랑의 경매, 아줌마 달인을 찾아라 등 이며, 부대행사는 우리 농산물 시식, 추억의 뻥 튀기, 떡 나눠 주기 등이 마련돼 있다. 이날 대구·경북의 각 자치단체가 참여해 지역홍보, 지역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위해 80개 부스가 운영되며, 도시와 농촌,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도·농 교류의 장이 될 아줌마 대축제는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