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실시되는 청송, 예천 기초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총 2만47명으로 확정됐다. 청송 ‘나’선거구 1만1,184명, 예천‘다’선거구 8,86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 중 남자는 9,729명(48.53%), 여자는 1만,318명(51.47%)이다청송군‘나’선거구는 부동면, 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5개 지역으로 선거인수는 안덕면 2,575명(23.02%), 현서면 2,392명(21.39%), 부남면 2,389명(21,36%), 현동면1,978명(17.69%), 부동면 1,850명(16.54%)순이고, 연령대별로는 19세 98명(0.88%), 20대 829명(7.41%), 30대 764명(6.83%), 40대 1,397명(12.49%), 50대 2,496명(22.32%), 60대 2,238명(20.01%), 70세이상 3,362명(30.06%)으로 나타났다.예천군“다”선거구는 호명면, 지보면, 풍양면 3개 지역으로 풍양면 3,447명(38.89%), 지보면 3,004명(33.89%), 호명면 2,412명 (27.22%)순이며, 연령대별로는 19세 69명(0.78%), 20대 735명(8.29%), 30대 621명(7.00%), 40대 951명(10.73%), 50대 1,730명(19.52%), 60대 1,674명(18.89%), 70세이상 3,083명(34.78%)으로 나타났다.이중 거소투표신고자는 162명으로 군인과 경찰이 53명, 병원?요양원 등 입소자 30명, 거동불능자 70명, 선거구밖에 거소를 둔자 9명이다. 이들은 거소에서 우송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해 반신용 봉투에 봉함한 후 해당 군 선거관리위원회로 투표당일 오후 8시까지 도착하도록 우송하면 된다.이번 선거에서 거주지가 확인된 최고령 선거인은 예천군 지보면에 사는 Y씨(남)로 104세이며, 여성 중 최고령 선거인은 호명면에 거주하는 W씨로 103세이다.경북도는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작성된 선거인(20,056명)명부에 대해 12일부터 16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선거권이 없는 자를 삭제하고 누락자 구제과정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우병윤 안전행정국장은“선거인명부 확정에 즈음해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행사를 위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과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사전에 선거공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의 위치와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등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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