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할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계획(안)을 오는 21일까지 영양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영양문화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제6기 계획에는 지역사회 현황분석,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제6기 비전과 목표, 중장기 추진과제, 지역보건 전달체계 구축, 지역보건기관 자원 재정비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온 군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영양’을 비전으로 설정했다.보건소에서는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설문조사, 축제 등 행사장 참여자 의견조사, 지역보건의료계획 실무협의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청취한 주민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최종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고자 한다.한편, 영양군은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한번 더 거친 뒤에 보건의료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계획을 수립한 뒤에 영양군 의회의 의결을 거쳐서 확정할 계획이다.보건소장은 “보건의료사업은 지금까지의 관주도적 서비스제공 방식을 탈피해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주민 주도적 사업으로 추진할 때 온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의견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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