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돌봄사업이 시행 6년째를 맞아  맞벌이 부부가정 및 다자녀가정 등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영주시는 양육부담 경감 및 개별양육을 희망하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9년부터 아이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영주시에서는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사업이 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늘어나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양성해 73명이 활동하며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 이용 대상이며, 이용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야간, 휴일에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이돌보미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아이돌봄 지원사업팀(대표번호 1577-2514, 054-638-5431)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지난 18일에는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서비스 이용가정의 아이들과 아이돌보미가 함께 만든 100여점의 작품들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손으로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두번째 아이돌보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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