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이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돈과 사람이 모이는 역동적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밝은 미래를 향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 군수는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새로운 변화로 살기 좋은 청도,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역설하며 민선6기의 시작을 알렸다.취임 100일 동안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구체화하는데 집중한 이 군수는 청도군의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해 지난 9월 17일 신규기획, 아이디어 창출,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관리 등 시책개발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군정발전기획단을 발족시켜 청도군의 미래 비전을 담는 발전과제를 발굴하는 등 공약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군수는 공약이행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첫날부터 청도 복숭아 판매촉진을 위한 청도 농협 공판장을 둘러보는 등 관내 16개 기관을 돌며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민생탐방으로 관내 9개 읍면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건의 사항은 직접 현장을 확인해 주민들과 무릎을 맞대고 주민이 바라는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이와 더불어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뜻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군정추진의 동반자로서 군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하는 등 군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러한 이 군수의 행보에 청도군민들의 기대는 더욱 커져갔고 이에 호응하기라도 하는 듯 이 군수는 지난 9월 23일 청도군의 발전 청사진을 담은 민선6기 군수 공약 이행선포 및 보고회를 갖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들기를 위한 8대 분야 87대 과제를 확정·선포했다.이 군수가 밝힌 공약이행 중점추진 전략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실현 △활기차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육성 △창의적 인재육성과 수준높은 교육기반 구축 △품격있는 문화·체육 도시조성 △관광·휴양·치유의 힐링도시 △활력있고 매력적인 창조경제 조성 △살기좋은 청정도시 균형발전 △신뢰받는 자치행정 체제강화 등 8대 분야로 이 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117개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해 공약을 단순히 꿈과 희망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이 군수의 행적을 살펴보면 발로 뛰는 행보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2015년도 주요 우선사업에 대한 국비 670억여 원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최종 정부예산안에 포함돼 국회로 넘어갔다. 그의 발 빠른 행보는 청도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청도 운문 터널건설 45억 원,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10억 원, 청도~밀양간 국도개량 15억 원, 동남~각남간 도로건설 18억 원이 반영돼 지역발전을 견인할 교통망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또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 80억 원,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 40억 원, 청도읍성관광자원화 사업 10억 원, 국가산림교육센터 건립 34억 원, 청도옛길레저파크조성사업 8억5000만 원, 동창천생태공원조성 5억4000만 원, 유호옛철길생태공원조성 2억80000만 원, 청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8억 원이 반영돼 문화, 관광, 힐링 도시 조성이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밖에 청도개발촉진지구사업 61억 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0억 원, 남성현감꽃권역·삼계권역·섶마리권역·남성현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 32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2억 원 등이 반영돼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음으로써 돈과 사람이 모이는 역동적 청도군 조성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취임 100일 동안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구체화하는데 집중한 이군수는 청도군의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해 지난 9월 17일 신규기획, 아이디어 창출,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관리 등 시책개발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군정발전기획단을 발족시켰다.또 각종 인허가를 한곳에서 처리해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인허가담당 부서 신설을 위해 조직개편도 곧 단행할 계획이다 이군수는 “지난 100일간 군정파악과 군민의 여론수렴, 청도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서 “100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군, 인구 10만 명을 꿈으로 더 큰 청도를 만들어가는데 온 전력을 다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0일 동안의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군수는 “앞만 보고 달려온 100일이었지만 아쉬움도, 부족한 것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며 아쉬움을 표하면서 “임기동안 청도군민의 공복으로서 우리 청도군민들이 허리를 펴고 맘껏 웃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군수로써 후회없는 업무 수행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이웃집 아저씨같은 온화함과 합리적이면서도 우직한 추진력을 겸비한 이승률 청도군수의 당찬 포부 속에 청도의 미래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 군수에 대한 청도군민의 기대와 희망은 더욱 커져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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