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고요지구 전원마을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인구증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요지구 전원마을 분양자 총28세대 중 현재 준공 21동, 건축중 3동, 건축신고 4동으로 연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며, 입주가 완료되면 60명 정도의 인구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마을에 입주한 한 주민은 “주위의 수려한 경관에 감탄하며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매일 마시면서 천혜의 자연혜택을 만끽하고 있으며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는 재미도 솔솔해 힐링하는 기분으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만족해하며 “친구와 친인척들에게 문경시로 이주할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인기 농촌개발과장은 “문경시가 전원마을 최적지로 알려지면서 수도권지역에서 많은 입주 문의가 있어 고요 제2지구 전원마을 조성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공해 입주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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