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진해일과 같이 지역 특성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에 한발 앞서 대처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진, 그리고 지진해일 등의 자연재난, 유해화학물질 유츨 등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영덕군은 훈련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진해일 대피,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을 실시한다. 첫날인 21일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한다. 재난관리 부서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소집해 각 관내 유관기관 부서별 담당에 따른 재난상황에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임무를 발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에 나선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영덕군과 관내 유관기관, 관련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에 대처능력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한다.”면서 “특히 시민 스스로 가족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해 안전영덕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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