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4기 동구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 관심있는 25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실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0여명의 교육생을 선정한다.구청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되는 `제4기 동구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구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다할 수 있는 마을 평생교육리더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내용은 지역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욕구, 평생교육 리더로서의 활동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등 평생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에 대해선 동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평생학습에 대한 교육과정을 받으려는 지역 주민의 욕구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구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ㅏㄹ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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