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개선, 기업경쟁력 경제활성화 일석이조@IMG1@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개혁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달서구는 이날 참석한 지역 기업인 100여 명에게 규제개혁의 당위성과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기업체에 불합리한 법령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통상임금제에 관한 사례, 산업재해 처리 절차 등 노동관계법과 관련한 기업에 유익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도 가져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에는 달서 경제인협의회원과 간담회도 추가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달서구는 동남권 최대의 성서지방산업단지 내 2,800여 업체가 소재해 대구 경제 GRDP 47%를 담당하는 생산·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의 중심지역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규제개혁 신고센터의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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