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 서대구 봉사단사회공헌활동 체계적 실천  동부화재 프로미 서대구 봉사단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8일 달성군 가창면에 거주하는 이모(79) 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개보수공사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달성군 희망지원과를 통해 적정 대상자를 추천 받은 후, 현장 실사를 거쳐 개보수공사가 시급한 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주거환경 개보수 공사는 환영싱크에 의뢰해 지난 15일에 착공, 1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싱크대 및 노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데 총 250여 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18일 동부화재 프로미 봉사단은 봉사단 직원 25명과 희망지원과 직원, 환영싱크 관계자와 함께 대상자의 주거 내외부를 청소하고 잡목 및 잡풀을 제거하는 등 주거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상자 이모씨는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철 사업단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 프로미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6년도에 발족했으며, 전국 거점 29개 지역에 봉사단을 설치해 각 지역에 꼭 필요한 지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대구 사업단의 경우 달성군의 추천을 받아 2011년부터 매년 달성군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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