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진으로 다시보는2014 강정대구현대미술제 달성군은 20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2014 강정대구현대미술제’에 출품된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사진으로 다시보는 2014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배원태 사진작가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개최된 ‘2014 강정 대구현대미술제’현장을 촬영한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의 공연장 모습, 디아크 광장 설치 작품, 홍원석 작가의 이색이벤트‘아트택시-G’ 등 곳곳에 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2014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강정보를 상징하는‘물’과 예술을 상징하는‘빛’을 주제로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그날의 열정적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미술제 전장면을 촬영한 배원태 작가는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세계 3대 사진전인 아사히 국제사진전에도 5회 입상한 지역 대표 사진작가이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참여작가의 전시작품을 구매했는데 김봉수 작가의 ‘피노키오의 항해’는 사문진 주막촌에, 조대원 작가의 ‘Hi, nice to meet you`는 갤러리 입구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미술제 참여작가의 인지도 향상과 전시회의 명품 브랜드화, 나아가 사문진 주막촌의 또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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