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종합운동장에서 ‘택시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택시홍보를 통해 호국 평화의 도시를 알리고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촉진으로 경제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택시홍보단’ 발대식엔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군의회 의원, 관내 호국보훈단체장,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업체 및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택시 90여 대가 함께 했다.칠곡군 택시 홍보단은 택시 221대와 재구 칠곡군향우회 소속 개인택시 100대 등 321대가 참여한다.홍보단은 내년 말까지 차량 외부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칠곡군 농·특산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등 칠곡군 대표 브랜드 광고물을 부착해 홍보활동을 펼친다.발대식에 참여한 택시 홍보단은 승객에 대한 친절과 지역 홍보의 선도적인 역할로 고향을 사랑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택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칠곡군이 호국과 평화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정착하고,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촉진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에게 친절한 택시로 거듭나 바람직한 택시문화 정착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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