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기초연금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만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연계해 실태조사 및 사업홍보를 실시, 수급율을 높일 계획이다.조사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이며, 조사방법은 방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아울러 구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연금 담당자 방문 시 실태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한편 국민연금공단에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위해 신분노출을 기피하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이 직접 상담 시간과 장소를지정하는 `거주불명등록자 신분 미노출 신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콜센터(1355) 또는 상담예약신청서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에 기초연금 신청관련 상담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자세한 상담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동구청 생활복지과,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430-7821)로 문의하면 된다.태성도 생활복지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거주불명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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