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2회에 걸쳐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구민중심의 강한 동구 실현을 위한 직원 소통과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공직자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고, 올바른 공직관 및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특강, 행정에 접목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우수문화자원 벤치마킹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팀워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구청은 강대식 동구청장의 `진정한 지방자치제도 실현`을 주제로 한 특강을 겸한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과 허물없는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직원 개개인의 능동적 의식변화와 소통을 통해 동구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구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