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0~21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선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김영순 상임대표와 창원문성대 아동보육과 학과장 정명란 교수를 초빙해 `성감수성 Up! 신뢰지수 Up!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선 직원간의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체적,언어적,시각적 행동으로 자칫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사례 등을 보이며 건전한 직장내 소통문화 형성에 대한 방법 등을 소개했다.박종명 복지생활국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함을 바탕으로 두터운 신뢰가 형성되는 공직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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