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꿈나무, 달성에서 꿈꾸라! 달성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증대와 참여기회 확대로 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2014 비슬밸리 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창조경제, 달성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약 40개의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되고, 행사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공간인 Creative Zone(에어로켓 만들기, 공명현상 체험 등), 테크노폴리스 내 위치한 주요 연구기관, 기업, 대학교의 홍보 및 체험공간으로 운영되는 Future Zone(자기부상열차 모형, 로봇체험, 3D모션체험 등), 무한상상력을 바탕으로 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는 Play Zone(3D프린터 체험, 가족풍선헬기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또 무대행사로 매시간마다 캐릭터 퍼니쇼, 사이언스 매직쇼, 럭키 시크릿박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기획행사로 국립대구과학관 임시주차장에서는 모형항공기 조종체험, 자작자동차 전시 및 시승, 모형 항공기 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체험부스에서 3개 이상을 체험하고 ‘체험도장’을 받으면 국립대구과학관 내부의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높이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풍면 테크노폴리스에 미래과학인재의 양성소 DIGIST와 최첨단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달성군은 최첨단과학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미래과학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최첨단과학도시 달성에서 무한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지식을 접해 창의적인 끼와 꿈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10월 한달간 주말과 현풍시장 장날(5일, 10일)에 대구의 어머니산 비슬산과 100여년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국립대구과학관을 함께 관광할 수 있도록 순환버스를 11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운행하고 있다.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비슬산, 전통시장에서 느끼는 옛추억과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과학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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