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지난 14일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어린이 농촌체험마을선정 공모’에 선정됐다.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평소 전문인력을 배치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물론,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체험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8500여 명에 이어 올해도 현재까지 약 5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서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5세 이상),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대산농촌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sa.or.kr)를 통해 신청을 한 후, 곶감강정만들기, 명화스카프 만들기, 감깍기, 자연물 손수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과 생명을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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