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북천시민공원에서 봉사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자원봉사가 궁금한 사람 요요 모여라’라는 슬로건으로 가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총 5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엄지왕 봉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사용을 유도하는 캠페인과 이해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삼백새재봉사단과 새마을미용봉사대, 태극사진관의 후원으로 홀로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전달하고 주부자원봉사단에서는 요보호대상자를 위한 반찬나눔 부스를 운영해 좋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봉사활동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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