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외식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과 외식업 대표, 학계, 관련단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음식문화 전문지식과 정보, 경영 비법을 공유하고  외식경영자의 신지식 습득을 통한 영업 활성화와 대구음식문화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교육과 세미나를 가졌다. 심화교육은 외식업 대표, 종사자, 관련학계, 단체대표 등을 대상으로 창조경영, 마케팅전략, 트렌드 분석, 외식업 성공전략, 불경기 극복방안, 외식업 활성화 대응전략, 우수 외식경영자의 외식경영 모범사례 및 실전운영비법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1부는 심화교육으로 “대구외식업, 고수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전)주식회사 놀부 회장 오진권 씨의 사례특강과 외식경영학회장인 혜전대학교 홍기운 교수의 전략특강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대구음식, 성공 DNA를 찾다“라는 대주제로 전략 세미나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을 들을 수 있다. 좌장은 박진환 사)대구음식문화포럼 상임부회장이 맡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 5명이 참석, 대구음식 발전을 함께 논의했다. 대구시가 2007년부터 경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위탁 운영 중인 외식업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하여 250여 명의 전문 인력이 배출되었다. 외식업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이 글로벌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마케팅 등 경영관리 제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외식업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폭넓고 다양한 교양 습득과 동종 업종 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온 것으로 평가된다. 백윤자 대구시 식품관리과장은 “2014 음식문화 인재양성 심화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업의 환경변화를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방향 모색과 외식업 경영에 필요한 기술 습득활용으로 개인적인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내 중추적인 음식문화 지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외식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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