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DTRO-3鐵(힐링소통감동철)로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하여 오늘~28일까지 7일간 1, 2호선 50개 역에서 2014 디트로 문화한마당을 연다. 디트로 문화한마당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종 경연대회, 전시회, 음악회, 댄스공연 등 266개의 문화행사로 펼쳐져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장(場)을 제공하게 된다. 내일 용산역에서 열리는 제9회 김광석 추모 콘서트와 10월 26일 동대구역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디트로 어린이 바둑대회, 25일 중앙로역 밸리댄스 공연, 28일강창역 사물놀이 공연은 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악아프리카 전통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음악행사와 연극저글링 공연, 풍선아트미용공예 체험행사, 호국사진전, 무료건강검진 등 역사마다 7일간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디트로 한마당은 시민이 만드는 문화축제로서 역사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도시철도를 이동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시민 행복공간인 힐링소통감동철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트로 문화한마당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비치된 행사일정표, 리플릿 또는 공사 누리집(www.dtro.or.kr)를 참고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