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선생 탄신 110주년 및 이육사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시화전 등이 어제부터 6일간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안동시에 따르면 육사 시화전은 소산 박대성 화백과 정미연 화가가 참여해 육사 시에 그의 정신을 가미한 작품 50점을 전시한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시인 64명의 대표적인 작품을 자필로 받은 육필시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성일 연세대 명예교수가 번역한 육사 영미시집 ‘The Vertex’, 정미연 화가의 시화집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64명의 시인 육필시집 ‘시를 쓸지언정 유언은 쓰지 않겠소’ 등 3권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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