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28일까지 지하철 1, 2호선 50개 역에서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연대회, 전시회, 음악회, 댄스공연 등 각 역별로 266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23일 용산역에서 제9회 김광석 추모 콘서트가 열리고 오는 26일 동대구역 전시장에서는 제5회 디트로 어린이 바둑대회가 진행된다. 또 오는 25일 중앙로역 밸리댄스 공연, 28일 강창역 사물놀이 공연 등 음악행사와 연극,저글링 공연, 호국사진전, 무료건강검진 등도 펼쳐진다. 홍승활 공사사장은 “도시철도를 이동 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시민 행복공간인 힐링, 소통, 감동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