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체의 시작은 엉덩이이고, 아름다운 엉덩이란 처지지 않고 엉덩이가 올라간 즉, 힙업’된 모양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힙업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운동법이 있다. ①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뒤로 뻗어 각각의 발을 잡는다. 활자세라 이해하면 쉽다. ② 일자로 선 상태에서 양손은 앞 의자 상단을 잡고, 다리는 일자모양 그대로 해서 뒤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무리없이 종아리가 살짝 당길 정도까지만 뒤로 올려주면 된다. 좌우 다리를 반복해준다. ③ 무릎을 꿇고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 한쪽을 뒤로 곧게 펴서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2번 동작을 엎드려서 하는 자세가 되지만, 힘이 들어가는 부위는 다르다. 좌우 다리를 반복한다. 이러한 운동법이 엉덩이 근육을 보다 탄력적으로 하여 힙업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눈에 확연히 들어오는 힙업 효과로는 역부적인 경우가 많다. 엉덩이는 하체 중에서도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엉덩이 아래 지방들이 엉덩이를 처져 보이게 한다. 따라서 실제로 힙업 효과를 위해서는 엉덩이 자체가 아닌, 엉덩이를 지탱하고 있는 엉덩이 바로 밑 부위의 지방들이 없어야 한다. 이렇게 엉덩이 밑 지방을 제거하면 더욱 또렷한 엉덩이 라인으로 시각적 힙업 효과가 생기고 하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엉덩이 처지는 부위의 지방 제거를 위해 최근에는 특허청에 상표 등록되어 있는 ‘MPL주사’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힙업 효과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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