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60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안(眼)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이날 안(眼)과 진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의사 2명, 검진진행요원 8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지역내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진료내용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해 이상 소견자는 투약, 수술상담 및 돋보기 배부를 한다.특히, 검진에서 발견된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眼)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의료수급권자)대상자에게는 사전검사비(초음파검사비) 1회, 개안수술비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관내 안과 진료기관이 없어 타 지역에 있는 안과 진료기관 이용에 따른 교통 불편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해마다 실명예방재단 안과 무료 이동검진반을 요청해 눈이 보배인만큼 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안과진료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