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4~2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7회 국화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코끼리, 5층 석탑 등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모형작관으로 꾸며진 야외 전시관에서는 코끼리, 기린, 황소, 금오산성 등의 동·식물 모형작품이 전시된다.실내 전시관에서는 다륜작과 입국을 주제로 소국을 이용한 정원, 분재 및 야생화, 꽃꽂이 작품이 눈길을 끈다. 부대행사로 구미지역 농산물과 국화판매, 국화차 시음회, 압화, 도자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정인숙 기술개발과장은 "이른 봄부터 정성을 다해 가꿔 온 국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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