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2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제1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 등 공연팀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특히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며 안보정신함양 및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펼쳐진다.이밖에도 행사는 수성구민과 함께하는 통일퍼포먼스로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담아 한마음으로‘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대합창하면서 통일에 대한 의지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결집시키는 행사로 마무리된다.류정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장은“수성구민 화합 한마당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문화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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