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4층강당에서 ‘안전한 중구 지역협의체’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이갑수 중부경찰서장, 윤순영 중구청장, 김용진 대구우체국장, 정연진 KT동대구지사 중대구지점장, 이상영 T-broad 대구방송 대표이사, 김영도 중부 모범운전자회장이 참석했다. 안전한 중구 지역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중구지역치안협의회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제언에 따라 추진됐다. 중구청 행복수호대와 중부 모범운전자회 그리고 대구우체국 집배원과 kt중대구 지사 및 T-broad 외근직원 등 총 491명이 안전한 중구 지역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기관에선 외근 활동 시 범죄신고 및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불편사항과 범죄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중부경찰서에서는 112 범죄신고방법 등 범죄예방교실을 각 기관에 방문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범죄신고에 따른 범인검거 등 공적시에 포상, 법률상담 및 범죄정보 제공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관 상호간 협력치안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중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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