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1층 오페라살롱에서 ‘영화 속 오페라’를 개최한다.영화 속 주요 장면을 상영하고 해설하며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아리아를 프로 성악가들의 노래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해설은 필름통 김중기 대표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공연에서는 영화 ‘귀여운 여인’에 삽입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리아 ‘아, 그이였던가’를 비롯해 총 7편의 영화 속에 등장한 오페라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전화 예매를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기획팀(666-6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