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발로 뛰는 현장으로 지난 24일 제1농공단지 및 제2농공단지를 방문했다.   예천읍 지내리에 위치한 제1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 업체인 ㈜뚜도, ㈜한천산업, ㈜현대코마산업 등 방문해 생산제품 설명은 물론 공정을 견학하면서 지역 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상동 부군수는 제1농공단지 현장을 둘러본 뒤 입주업체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제품이 우수해야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상생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보문면 신월리 25만 7000㎡ 규모로 총사업비 293억원을 투입해 지난 해 10월 착공해 2015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제2농공단지를 찾아 시공사 ㈜홍성건설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항을 보고 받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공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당부했다.군은 제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우수 중소기업을 유치해 약 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1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자본과 사람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제1농공단지는 입주면적 9만 8000㎡로 현재 우일음료(주) 외 10개의 업체가 입주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폐수종말처리장 증설 사업과 금년 물탱크교체 등 시설 지원을 했다. 또 입주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42억 원의 운전자금 이자보전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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