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곳이 있다면 청송 주왕산이다. 가을의 전설로 불리는 주왕산이 물들어 가고있다. 주산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단풍이 오랜 연인처럼 다정해 보인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청송 주왕산은 내년 10월 마지막 주말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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