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10월25일 고종황제 독도의 주권을 선포한 날 기념 위해 실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1900년 10월25일 고종황제가 독도의 주권을 선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강석호 총재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경상북도교육청 정일용 부교육감,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 등 기관 단체장들과 독도사랑운동본부 임직원 및 대구연합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자리했다. 기념식은 (사)나라사랑댄스협회의 독도사랑 플레시 몹 댄스와 조선경 시인의 독도시 낭송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 부설 독도교육원 이승철 원장의 칙령 반포의 의미에 대한 강연과 전국 대학생, 고등학생 대표들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선언문, 일본학생에게 보내는 메시지 낭독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또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대구광역시연합회 출범식과 함께 대학생, 고등학생 대표 표창, 한국가스공사에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으며, 독도사진전과 구스토 팝스오케스트라 단원의 관현악 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은 "독도관련 행사가 매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일인 10월25일 전후로만 편중되는 것보다는 연중 꾸준한 독도관련 행사를 통해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독도를 방문하기를 희망하며 울릉도, 독도 단체방문도 독도사랑운동본부로 신청하면 단순 관광보다는 독도교육강사 및 안전요원이 동행하는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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