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로 아리소극장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아리목요예술무대’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열리는 ‘아리 목요예술무대’는 ‘근대로 아리소극장’ 개관과 함께 기획된 첫 번째 문화콘텐츠로, 한국춤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김나영 아리예술단’의 김나영 대표가 전통춤을 토대로 국악연주, 크로스오버, 클래식 실내악 음악회, 독립영화 상영 등과 연계해 전통춤의 외연 확장을 시도했다.   주민밀착형 문화콘텐츠를 지향하는 본 사업의 취지는 도심 속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한국 전통예술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문화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데에 있다.   아리목요예술무대가 개최되는 ‘근대로 아리소극장’은 일반 소극장과는 달리  공연 전 모든 관객들이 다과를 나누며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공연 후엔 관객과 공연 출연진 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직접 제작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0일 개최되는 ‘아리목요예술무대’ 엔 환희의 아리랑, 승무(한영숙류), 부채춤, 소고춤, 사풍정감, 대금산조(김동진류), 함께 가는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멋지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한다.  입장권-다과포함: 일반 1만 원, 청소년어린이 7000원,  장소: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32(서문로1가71-1,1 층), 공연문의: 053-421-7880, 코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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