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대가면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생활습관 만들기, 건강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대가면 흥산 2리 마을회관에서  ‘대가면 건강새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내용은 ‘건강 체험관’ 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빈혈검사를 실시한 후 개별상담을 했고, ‘건강생활 실천관’에서는 흡연자를 위한 CO측정과 금연상담, 알콜유전자 테스트, 싱겁게 먹기를 위한 저염선호도 검사,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암검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2부 행사로는 건강걷기를 위한 실천 동기를 만들어 주고자 흥산 2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벽진면 봉계리 하천 둑길을 걸어서 돌아오는 2.7㎞ 건강걷기를 했으며, ‘아는 만큼 건강해져요!’란 OX 건강퀴즈맞추기를 실시해 최고의 ‘건강 지식인’ 찾기를 했다.건강새마을 사업은 관 주도형 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추진하는 사업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건강위원회가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는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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